교정치료를 시작하시면 골격교정의 경우는 장치를 착탈하시게 되지만, 치아교정의 경우는 치아표면에 장치를 부착하시고,  일년반이나 2년정도의 생활을 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불편한 점들이 여러가지가 생기시게 되는데, 일반적인 환자분들의 경우 잘 적응하시어 큰 불편을 느끼진 못한다고 하십니다.

아무래도 처음 교정을 시작하시는 초기에 생소하기도 하고 익숙해지시기 전이기 때문에 불편함을 이때 많이 느끼실수 가 있습니다.

1. 음식물이 장치사이에 끼는 현상:

대표적으로 불편한 부분으로, 음식을 드시면 아무래도 장치주위로 음식물이 남아있게 되고, 이게 교정치료가 끝나실때 까지 없어지지 않는 불편함입니다. 추천해드리는 구강세정방법은 먼저 첫번째로  양치하시기 전에 먼저 물로 가글을 여러번 하시고, 이후 양치질과 고압으로 물이 분사되는 ----픽으로 끝나는 구강세정기구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철사가 찔리는 현상:

진료실에서 아무이상없이 진료를 마치시더라도, 이후에 치아가 움직이게 되면 철사가 마지막 구치의 장치뒤쪽으로 철사가 나와서 찔리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에 인접하는 점막을 찔르게 되어 피도 나고 점막이 헐기도 합니다. 저희가 뒷쪽에 있는 철사를 구부리기도 하고, 부드럽게 갈아드려도//// 환자분에 따라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이 부분도 시간이 지나시면 익숙해지십니다.

3. 장치에서 철사가 빠지는 현상:

치료초기에는 교정장치에 들어가는 철사가 얇은 철사가 들어갈 수 밖에 없게 되고, 철사는 휘어지기 때문에 식사 중에 덩어리 음식이 철사를 누르게 되면 철사가 장치에서 빠져 나오게 됩니다. 이 부분은 철사가 점차 두꺼워지게 되면 해결이 된답니다.

4. 교정장치가 떨어지는 현상:

교정장치를 치아에 붙칠때에는 레진이라는 접착제를 이용하는데, 교정치료가 끝나게 되면 나중에 장치를 치아에서 제거해야 되기 때문에,,, 너무 강한 접착강도로 장치를 치아에 부착하게 되면 치료중에 장치가 안 떨어져서 좋은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치료후에 안전하게 치아에서 장치를 떼어내야 되기 때문에 적절한 접착강도로 부착해야 됩니다. 그래서 치료가 끝나서 장치를 떼어낼 때의  충격이 가해지면 장치는 치아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이 식사를 하실때 장치가 안 떨어질 수 있게 식사하실때의 주의사항을 충분히 설명을 드립니다.

5. 교정치료후에 느끼는 아픔:

교정치료를 하시게 되면 장치에 철사를 넣게 되는데, 이 철사가 치아에 힘을 가하게 되면 치아가 아픔을 느끼시게 됩니다. 대개 장치를 부착하시고 철사를 넣게 되면 몇 시간 후에 통증을 느끼시게 되고, 2-3일정도 통증이 지속됩니다. 통증이 힘드시면 타이레놀 등 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이러한 통증도 몇번 반복이 되면 많이 아프지 않다고들 하십니다.

등등 저희 의료진은 충분한 설명과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긴 하지만 그래도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병원에 전화나 메시지 등을  주시면 최대한 빨리 응대해서 불편함을 최소화 해드릴수 있게 저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